최근 올랜도 블룸과 이혼한 미란다 커(30)가 억만장자 제임스 파커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1일(현지시간) 호주 매체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호주 출신 톱모델 미란다 커에게 새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란다 커는 최근 전 남편인 배우 올랜도 블룸과 결별 후 호주 출신 억만장자 제임스 파커와 열애 중이다.



제임스 파커는 호주 최대 카지노 엔터테인먼트 업체 `크라운`의 회장이다. 지난 9월 두 번째 아내 에리카 박스터와 6년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이혼을 발표했다. 제임스 파커와 에리카 박스터는 슬하 3명의 아이들을 두고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제임스 파커는 최근 친한 지인들에게만 미란다 커와 교제 중임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란다 커의 한 측근은 "미란다 커는 상류층의 삶을 사랑한다. 제임스 파커는 미란다 커가 상류층의 라이프스타일을 누리게끔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다"고 말했다.



제임스 파커 미란다 커 열애설 소식에 누리꾼들은 "제임스 파커 미란다 커 진짜 열애하나?", "제임스 파커랑 열애라니, 미란다 커 능력자다", "미란다 커 원래 돈 많으면서 얼마나 더 상류층이기를 꿈꾸는 거지", "제임스 파커 미란다 커 연애 잘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란다 커와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은 결혼 3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올랜도 블룸은 "우리는 프로페셔널하며 서로 사랑한다. 무엇보다 아들을 사랑한다"고 밝혔다.



(사진= 미란다 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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