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유 씨 미’ 100만 돌파, 개봉 4일만에… ‘2차 예고편 공개’
[김보희 기자] 영화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이 누적관객수 100만을 돌파했다.

최근 ‘미션 임파서블’ 제작진과 ‘인크레더블 헐크’ ‘타이탄’의 감독이 탄생시킨 신개념 케이퍼 영화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감독 루이스 리터리어)이 폭발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미공개 영상을 포함한 2차 예고편을 선보여 화제다.

8월2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우 유 씨 미’는 지난 26일 하루동안 12만 517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 22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119만 4049명을 기록하고 있다.

‘나우 유 씨 미: 마술 사기단’은 3초 만에 부자들의 은행을 통째로 털어 관객에게 나눠준 뒤 더 큰 범행을 준비하는 네 명의 라스베가스 마술사 포 호스맨과 그들의 진짜 계획을 밝히려는 FBI와 대결을 다룬 범죄 액션 스릴러다.

이에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이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2차 예고편은 1년 전까지만 해도 길거리 마술사들이었던 ‘포 호스맨’이 라스베가스에서 프랑스 은행의 2천 억원을 단숨에 훔치는 기상천외한 마술로 전 세계를 발칵 뒤집어 놓는 장면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공개된 영상에서는 오프닝 씬에서부터 ‘포 호스맨’의 하이테크 매직쇼의 면면을 더욱 자세히 볼 수 있어 더 흥미롭다. 3초 만에 관객을 프랑스 최대 은행의 금고로 순간이동 시킴과 동시에 헤드셋에 장착된 버튼 하나로 2천억 원을 라스베가스의 무대로 쏟아지게 하는 장면은 다시 봐도 가히 압권이다.

후반부 영상에는 스피디한 차량 추격장면과 카드 한 장으로 FBI 요원을 제압하는 매직 액션 등의 다채로운 장면이 빠르게 삽입되어 작품의 강점을 십분 살렸으며 ‘올해 여름 최고의 오락 영화!’라는 카피로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한껏 드러냈다.

‘나우 유 씨 미’ 100만 돌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우 유 씨 미 100만 돌파 축하해요” “한국영화 틈에서 흥행하고 대단하다” “나우 유 씨 미 100만 이라니 의외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영화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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