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케이엠더블유에 대해 2분기 매출액은 소폭 하회했지만 영업이익은 오히려 10억원 이상 상회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고 주요 통신사들의 투자가 하반기에 집중돼 매출 또한 늘어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36,500원을 제시했습니다.

김승회 동부증권 연구위원은 "케이엠더블유가 현재 지금까지 보여줬던 고성장이 더 이상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크지만 내년 이후 국내외 통신장비 대규모 투자가 예정돼 일시적인 물량 감소에 따라 피크를 예측하는 것은 섣부른 판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미 AWS대역 RRH신규수주와 북미 Small Cell사업 진출, 중국 TD-LTE투자에 따른 성장 때문에 피크를 걱정하기 보다 주가 조정을 저점 매수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주원 수영실력, 선수급 실력 멤버들도 깜짝 `훈훈`
ㆍ윤채영, 조동혁에 `2억7천만원` 배상해라
ㆍ서울대생과 손잡은 배우 이인혜! 끝내…
ㆍ강예빈 섹시화보 또 공개? "왜 이렇게 오랜만이야"
ㆍ미국 국채금리 연일 급등‥2년래 최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