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타이틀 곡 'Please' 방송불가 판정 앨범 발매 연기
[양자영 기자] 5월 발매예정이었던 김지수의 첫 정규앨범 발매가 연기됐다.

24일 김지수 소속사 쇼파르뮤직측은 "첫 정규앨범 타이틀 곡이 공중파 방송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초 오는 5월27일 발매 예정이었던 김지수의 첫 정규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내정됐던 'Please'가 방송 부적합 판정을 받음에 따라 활동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김지수 측 관계자는 "심의실의 불가 판정은 존중하며 따로 방송용 곡으로 제작할 계획은 없기 때문에 잠정적으로 발매를 7월로 미룬 뒤 새로운 타이틀 곡을 준비하여 앨범을 내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지수 측은 정규앨범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으로 정규앨범 속 유일한 발라드 곡인 'Don't let me go'를 미리 싱글로 공개하기로 했다.

'Don't let me go'는 가을이면 항상 발표하던 감성발라드 시리즈 '감성지수 37.5도, 그 따뜻함'의 세 번째 곡으로 정해졌으며 정규앨범을 발매하기로 한 날과 같은 날인 5월27일 정오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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