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람 해명 “이용대 선수와 열애설? 선수촌에서 제일…”

[최송희 기자] 펜싱 선수 신아람이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와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신아람은 5월7일 방송된 KBS2 ‘1대100’에 출연해 100인과의 퀴즈대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MC 한선준 아나운서는 이용대 선수와의 열애설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신아람은 “열애설까지도 아니다. 과거 어떤 방송에서 선수촌 안에서 이상형을 얘기하다가 ‘태릉선수촌 안에는 이상형이 없다’고 했다. 그랬더니 제일 괜찮은 사람이 누구인 것 같냐고 물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때 이용대 선수가 제일 괜찮은 것 같다고 했더니 이상형이라고 나가더라. 이용대 선수는 그 이야기를 듣고 화답으로 ‘신아람 선수의 이상형이 바뀌었다’고 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아람 해명 듣고 보니 재밌네” “신아람 해명 보기만 해도 훈훈해지는 선수들” “신아람 해명에 빵 터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KBS2 ‘1대100’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광희 "톱스타들이 나인뮤지스 경리 번호 많이 물어봐"
▶ [w위클리] 박재정 씨, 지성이면 감천이라더니 통했네요
▶ 나인뮤지스 "이효리 선배님의 독보적 섹시, 본받고 싶다"
▶ '미나문방구' 봉태규 고충 "신인 아역 배우들과 촬영하기 힘들었다"
▶ [포토] 엄태웅 '(엄)정화 누나 영화 보러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