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오늘(22일) 빌게이츠 회장을 만나 오찬을 겸한 면담을 가졌습니다.



최 장관과 빌게이츠 회장은 이자리에서 미래형 원자로 개발을 위한 양국 간 협력과 창조경제 실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빌게이츠 회장은 "2023년 운영을 목표로 개발 중인 진행파 원자로(TWR)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한국과의 협력을 희망하며, 정부와 민간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해 원전 도입국에서 수출국으로 발전한 한국과의 협력이 상호 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젊은 인재들에게 창의력과 기업가 정신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 언급하고 앞으로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벤처회사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 그 규모가 커질 수 있도록 해야 젊은이들이 기업가 정신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최 장관은 "앞으로 미래형 원자로 분야와 창조경제 분야에서 상호 간 지속적 협력 활동이 전개되길 기대한다"고 언급했으며, 빌게이츠 회장도 이에 대해 전적으로 동의를 표했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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