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팝스타 재닛 잭슨(46)이 남자 친구 위삼 알 마나(37)와 약혼했다고 US위클리 등 외신이 2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위삼 알 마나는 카타르 출신의 사업가로, 억만장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US위클리는 잭슨 커플의 측근을 인용, 2010년부터 교제해 온 두 사람이 올해 초 약혼했으며 결혼식은 내년 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재닛 잭슨은 전 세계에서 1억 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 중인 글로벌 스타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여동생으로도 유명하다.

(서울연합뉴스) 이연정 기자 rainmake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