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하룻만에 반등해 1900선 회복을 목전에 둔 22일 '2012 제 17회 삼성전자 SMART TV배 한경 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도 모두 수익률을 끌어 올렸다.

이동현 한화투자증권 송파지점 과장은 이날 수익률을 7.28%포인트 개선시키며 누적수익률을 16.92%로 높였다. 1위와의 격차는 5%대로 축소됐다.

이 과장은 관망세를 유지했지만 6000만원과 4000만원 가량을 편입한 정치테마주 하츠, 비트컴퓨터가 각각 9.96%, 4.48% 뛰면서 수익률이 크게 호전됐다.

대회 1위 민재기 현대증권 온라인채널부 과장도 수익률이 1.87%포인트 올라 누적수익률이 22.19%로 높아졌다.

민 과장은 3000만원 이상 편입한 세코닉스, 1600만원을 사들인 유원컴텍, 1200만원을 매수한 휴비스가 1~3%대 상승 흐름을 보이면서 수익률 개선에 보탬이 됐다.

하현수 KB투자증권 고객만족센터 차장도 1.68%포인트 수익률을 끌어올리며 선방했다.

나머지 참가자들도 소폭의 수익률 개선을 거뒀으며 수익률이 뒷걸음질친 참가자는 없었다.

2012년 스타워즈는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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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