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운영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미투데이가 20일 3.0버전을 선보였다. '나'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미투데이 사용자들에게 그날의 내 기분과 미투데이의 콘셉트를 한 눈에 보여준다. 또 프로필 공간에는 커버이미지를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미투데이 친구의 근황이 궁금하지만 친구의 아이디를 붙여 글을 쓰거나 채팅이 부담스러운 이용자들을 위해 가볍게 주의를 끌 수 있는 ‘똑똑’ 기능도 새롭게 선보였다. '모아보는', '나는', '사람들은' 등 글자로 표현하던 기존 메뉴는 모두 아이콘 형태로 바꾸고 찾기 쉽도록 하단에 배치했다.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이용자 모두 미투데이 앱 업데이트를 통해 3.0버전을 사용할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나는' 메뉴에 프로필 커버 이미지를 적용하는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매일 1명에게 아이패드 미니를 지급한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