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취업자 증가로 전체적인 취업자는 늘었지만 여전히 청년층의 고용은 불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고용동향’을 살펴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47만2000명 늘어난 2513만3000명에 집계됐습니다. 실업률은 3.1%로 지난해 5월보다 0.1%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또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다섯 달 동안 우리나라의 전체 취업자 수는 지난해 말에 비해 100만8000명 늘었습니다. 여기에 지난해 10월부터 8개월 연속 취업자 증가 규모가 4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지난 1년 사이 청년층(15~29세) 고용은 1만9000명 감소했고 5월 중 30대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보다 9만5000명이나 줄었습니다. 여기에 임금근로자들 가운데 상용직 증가폭은 점점 줄어드는 반면 일용직은 감소폭이 둔화되는 추세를 보여 고용의 질적 하락이 계속된 것으로 보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왜 이러는 걸까요?` 겁없는 중국男, 엽기 운전 영상 ㆍ아웅산 수치 여사, 스위스 기자회견 중 구토 생생영상 ㆍ`불가리아 뱀파이어 유골 전시한다` 생생영상 ㆍ급래머? 갑작스러운 글래머 스타들 ㆍ`압구정 가슴녀` 박세미, 눈길잡는 가슴라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