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애드는 황보현 HS애드 CR센터 상무가 다음달 17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칸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의 사이버 부문 심사위원으로 선임됐다고 31일 밝혔다.

4번째 해외 광고제 심사를 맡게 된 황 상무는 이번 국제광고제에 대해 “이질적인 아이디어들을 하나로 묶는 통섭의 지혜를 눈여겨 볼 것”이라고 밝혔다.

황 상무는 지난 20년간 LG전자, 대한항공, 서울시, 한국관광공사 등 국내 기업 및 공공기관의 해외 광고를 담당해왔으며 칸 국제광고제, 뉴욕페스티벌 등 해외 유명 광고상에서 수상했다. 최근에는 아프리카 케냐의 진면목을 소개하는 ‘대한항공 케냐 캠페인’의 제작을 총괄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