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K리그 레전드 골키퍼 최은성과 계약 체결
[정용구 기자] K리그 레전드 골키퍼 최은성(41)이 전북 현대 유니폼을 입는다.

3월23일 전북은 "자유계약으로 풀린 최은성과 계약을 체결했다. 최은성의 합류로 골문을 보강하게 됐다"고 전했다.

전북은 권순태가 군복무로 인해 화려한 멤버 구성에 비해 골키퍼의 전력이 약했다. 특히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연이어 참패로까지 이어졌다.

또한 골키퍼의 공백과 함께 조성환과 심우연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중앙 수비에 공백이 생겼다. 이에 전북은 최은성과 계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문제점을 해결한 것으로 보여진다.

전북은 최은성의 합류로 골문 뿐 만 아니라 최근 흔들리고 있는 중앙수비에 안정감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아직 경험이 부족한 최은성의 합류로 김민식, 이범수에게 좋은 경험을 주입시킬 수 있게 됐다.

한편 전북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최은성은 빠르면 25일 서울과의 원정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제공: 전북현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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