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모습만 김태희? '더로맨틱' 출연자에 시선집중
김태희를 쏙 빼 닮은 주윤정 씨가 눈길을 끌고 있다.

'더로맨틱'에 출연한 주윤정은 크고 서글서글한 눈, 오똑한 코, 도톰한 입술과 단아한 이미지가 김태희를 연상시킨다는 평. 훈남 훈녀 일반인 출연자간 데이트 후 속마음 인터뷰 때 보여지는 똑 부러지는 말투 또한 지적인 이미지의 김태희를 떠올리게 한다.

주윤정은 첫 만남에서 벤치를 선택한 로맨티스트로 시선을 집중시켰으며 ‘미드나잇’ 진실의 시간에서 남성 출연자들의 호감 섞인 질문이 늘어나고 있어 아직 공개되지 않은 나이와 직업 등 신상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제작진은 “매회 출연자들의 정보가 조금씩 공개됨에 따라 시청자 또한 신상에 얽매이지 않고 서로에 대한 느낌과 감정을 바탕으로 로맨틱한 사랑에 빠지는 감정을 똑같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회에는 출연자들의 중간선택도 펼쳐지므로 그 동안 은근히 밀당을 펼쳐왔던 출연자들의 마음을 들여다 보는 재미도 쏠쏠할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tvN의 ‘연애 세포 재생 프로젝트’ 더로맨틱은 일반인 청춘남녀가 9박 10일간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나 서로를 알아가며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러브 리얼리티. 영화처럼 아름다운 이국적인 크로아티아의 영상미와 국민훈남 이승기의 달달한 내레이션, 귀에 착착 감기는 슈퍼스타K3 출신 투개월, 정엽의 OST로 인기 순항 중이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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