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벵거, 박주영-샤막 등 주전 선수 2군 강등"
[정용구 기자] 출전기회를 좀처럼 잡지 못했던 박주영(27,아스널)이 결국 2군으로 강등됐다.

최근 영국 언론 '메트로'는 "아스널의 주전 선수 박주영을 비롯, 안드레이 아르샤빈, 마루앙 샤막 등이 2군으로 강등됐다"고 전했다.

2개월 임대영입한 티에리 앙리 때문이였을까? 경기에서 승전보를 전하며 상승세를 이어왔다. 하지만 계약이 만료된 앙리는 소속팀을 떠났고, 아스널도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AC 밀란과의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에서 아스널은 0-4로 쓴 패배를 맛봤다. 이어 선덜랜드와 FA컵에서도 0-2 패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만족 스러운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는 아스널을 지켜보는 팬들은 이미 뿔이 난 상태. 하지만 누구보다 속상한 것은 아르센 벵거 감독, 저조한 성적에 경질설까지 불거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벵거 감독은 경기에 부진한 성적을 올리고 있는 주전 선수들을 대거 2군으로 강등 시키며 팀 분위기를 바꾸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적이후 큰 화제를 모았지만 연이은 결장으로 자신의 실력도 발휘하지 못한채 2군으로 강등된 박주영, 앞으로 그의 행보에 많은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출처: 아스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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