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일화, 윤빛가람 영입 최종 합의
[정용구 기자] 성남 일화가 윤빛가람(21)과 영입이 최종 합의했다.

1월5일 성남 일화는 "경남 FC에서 활약했던 미드필더 윤빛가람을 영입하는데 경남 FC와 최종 합의했다"고 전했다.

성남은 2012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와 K리그 정상 정복을 위한 일환으로 윤빛가람을 영입했다.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윤빛가람의 영입으로 성남은 우선 미드필더를 강화 할 수 있게됐다. 또한 팬 증가에 따른 관중 증대의 효과를 얻게 됐다.

윤빛가람은 2010년 신인 드래프트 2순위로 경남에 입단했다. 이후 신인상을 차지했으며 2011 K리그 대상에서는 베스트 11 미드필더부문에 뽑히는 등 K리그에서 주가를 한층 높이고 있다.

또한 경남에서 두 시즌 동안 61경기에 출장해, 17득점 14도움을 기록했다. 국가대표로도 활약한 윤빛가람은 13경기에 출장해 2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윤빛가람은 "명문 구단인 성남에 온 만큼 최선을 다해서 성남이 리그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를 동시에 우승할 수 있도록 주축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출처: 성남 일화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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