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5일 독일과 프랑스가 구속력 있는 유럽연합 재정통합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한 것을 환영하면서도 위기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이날 연설을 통해 "양국 지도자 합의는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합의의 시작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것 자체로는 충분하지 않고 전반적인 사태를 바로 잡고 시장뿐만 아니라 투자자, 소비자 그리고 앞으로 2년, 3년 또 4년까지 전략을 세워야 하는 기업들의 신뢰를 받기 위해 많은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리가르드 총재는 이어 세계경제 전망과 관련,"매우 심각하고, 매우 염려스럽고 또 장클로드 트리셰 전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말을 빌리면 매우 중요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진단하고 "이는 유럽뿐 아니라지구촌 곳곳에서도 심각한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칩 하나면 암 진단 끝난다 ㆍ내년부터 `교차로 꼬리물기` 과태료 4만원 ㆍ도로의 얌체 사라질까...무턱대고 끼어들기 하다 사진찍히면" ㆍ[포토]승리에 흥분한 팬들 난입으로 `골대` 무너져 ㆍ[포토]사고 피해액만 44억원, 세상에서 가장 비싼 교통사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