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유럽의 정치 안정 기대로 이틀 연속 상승하며 190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34.96포인트(1.88%) 오른 1898.41을 기록 중이다. 이탈리아의 경제안정화 방안 통과에 따른 유럽 금융위기 해결 기대로 글로벌 증시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1889.33에 출발한 코스피는 기관 매수가 이어지며 장중 1900.85까지 오르기도 했다. 개인이 830억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외국인도 소폭 매도를 보이고 있지만 투신 연기금을 중심으로 기관이 420억원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특히 국가 기타법인이 420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하며 수급을 호전시키고 프로그램매매에서도 외국인의 선물매수에 힘입어 200억원의 순매수가 유입되고 있다. 통신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철강금속과 전기가스 기계 건설업이 2~3% 상승하며 순환 상승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최정윤 예비신랑, `100대 기업` 재벌남 ㆍDNA 수사로 `딱 걸린` 8년전 성폭행범 구속 ㆍ갤럭시S2, 컨슈머리포트가 뽑은 최고의 스마트폰 ㆍ[포토]파도 타는 염소 서퍼 "사람만 서핑하나?" ㆍ[포토]바른 자세로 걸으면 다이어트에 효과 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