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지동원, EPL 맞대결 성사되나? 기대감↑
[정용구 기자]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지동원(20,선덜랜드)의 맞대결이 성사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지성과 지동원은 11월5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리는 '2011-12 잉글리스 챔피언스리그(EPL)' 11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경기에 앞서 두 한국 선수의 맞대결이 성사될지 국내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증폭됐다.

우선 박지성은 선덜랜드전에 출전에 유력시 되고 있다. 3일 오텔룰 갈라치(루마니아)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 이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에게 선덜랜드전에 중요한 임무를 맡겼다"라고 출전을 암시했다.

그러나 지동원은 출전이 불확실하다. 지동원은 8라운드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한 이후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다. 또한 선덜랜드는 리그 정상급 클럽 맨유를 상대해야하기에 정예 멤버들로 꾸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기회는 남아있다. 4라운드 첼시와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며 눈도장을 찍은 지동원이기에 교체 출전의 기회는 아직 남아 있는 상태다.

한편 5일 맨유와 선덜랜드의 경기에서 박지성과 지동원의 한국선수 더비가 성사될지 국내팬들의 관심이 하늘을 뚫고 있다. (사진출처: 맨유/ 선덜랜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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