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순표 세스코 회장(왼쪽)이 19일 동국대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동국대 관계자는 "전 회장이 한국 방제산업을 선진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고 장학사업 등을 통해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학위를 수여했다"고 말했다. 전 회장은 1957년 동국대 농학과를 나와 1973년 같은 대학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