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지난 6월 28일 생일을 맞아 팬들의 독특한 선물로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

6월 28일 영화 '코리아' 촬영장으로 하지원의 팬들이 직접 마련해 준 100인분의 삼계탕과 밥차가 배달돼 화기애애하고 생기 넘치는 즐거운 생일파티 자리가 마련된 것.

하지원은 웰메이드 스타엠의 미투데이를 통해 (http://me2day.net/wellmadestar) "생일축하해 주신 제 사랑하는 모든분들께 ..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저 하지원은 세상에 태어나 축복같은 여러분들을 알고 .. 순간순간 잊지않고 최선을 다해 나아갈꺼예요.. 여러분 ~~~~ 오늘도 .. 사랑합니다 ..!!"라고 감사와 감동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하지원은 팬들이 선물한 생일모자와 티셔츠를 입고 화장기 하나 없는 꾸밈없고 순수한 모습에도 빛이 나는 미모를 선보였다는 후문. 하지원의 소탈하고 따뜻한 마음씨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 모두 진심으로 축하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영화 '코리아' 촬영장에 있던 절친한 배우 배두나와도 생일 인증샷을 찍으며 행복한 생일 파티를 마친 하지원은 다시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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