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6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여성캐주얼 전문 의류업체인 동광인터내셔날의 이재수 대표(사진)를 3일 선정했다. 이 대표는 1998년 회사를 설립한 뒤 꾸준한 기술 · 경영혁신 노력을 기울여 매출 1600억원대의 중견기업으로 발전시켰다.

2004년에는 캐주얼 브랜드 'ZIPPYZIGGY',신세대 여성브랜드인 'SOUP' 등을 성공적으로 개발하면서 국내 의류업계 발전에 이바지했다고 중앙회는 설명했다. 2006년부터 국내외 불우이웃 또는 재난피해자들에게 약 33억원 상당의 의류 및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왔다고 중앙회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