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f(x) 빅토리아가 화장품 브랜드 에스티 로더의 ‘퓨어 칼라 립스틱’의 모델로서 매혹적인 모습으로 변신했다.

빅토리아는 이번 촬영에서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부터 성숙함까지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또 장시간 이어진 촬영에도 불구하고 포토그래퍼에게 여러 가지 포즈를 직접 제안하는 등 열의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에스티 로더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 알렉스 조(Alex Cho)는 "빅토리아는 다양한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얼굴"이라며 "립스틱 모델로 발탁될 만큼 입술이 아름다운 연예인으로 손꼽을 만하다"고 호평했다.

'에스티 로더 퓨어 칼라 립스틱'은 내달 출시되는 제품으로 선명한 발색, 부드럽고 촉촉한 질감과 샤이니한 효과가 특징이다. 총 35가지 색 중 베리 휘즈, 버뮤다 핑크는 '빅토리아 핑크'라는 애칭으로 고객들에게 사랑받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기대했다.

한경닷컴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