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현주 MBC 아나운서가 날카로운 독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서는 3차 테스트로 64명의 도전자가 1대1로 대결을 펼치는 방식의 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나선 방현주 아나운서는 자신의 눈을 잘 쳐다보지 못하는 지원자에게 "내 눈을 똑바로 봐라"고 지시하는가 하면, "나는 지금껏 보지 못했던 후배들을 보고 싶다"며 매서운 눈빛으로 지원자들을 당황케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방현주 아나운서 카리스마가 장난아니다", "방시혁 못지않은 독설", "눈빛만 봐도 무섭다" 등의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은 긴장감 넘치는 대결구도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