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 이승기와 개그맨 김병만이 신묘년에 가장 기대되는 20, 30대 토끼띠 스타 1위로 꼽혔다.

국내최대 영화사이트 맥스무비는 지난 1월 26일(수)부터 2월 1일(화)까지 “신묘년에 가장 기대되는 20대 토끼띠 스타는?”이라는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총 3605명의 실명 네티즌이 설문에 참여했다.

설문 조사 결과, 46.7%의 지지를 얻은 이승기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문근영(15.3%, 551명), 3위 탑(최승현)(9.3%, 335명), 4위 한효주(6.7%, 242명), 5위 가인(3.6%, 131명), 6위 빅토리아(3.4%, 124명), 7위 장근석(2.2%, 79명), 8위 박재범(1.8%, 64명), 9위 최시원(1.2%, 44명), 10위 서인국(0.9%, 34명) 순이었다.

같은 기간 동안 실시한 “신묘년에 가장 기대되는 30대 토끼띠 스타는?” 설문 조사에는 총 4,212명의 실명 네티즌이 참여했다.

설문 조사 결과, 김병만이 62.6%(2638명)의 지지를 얻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이수근(14.6%, 613명), 3위 이선균(8%, 336명), 4위 김선아(5%, 210명), 5위 선우선(3%, 128명), 6위 한고은(1.9%, 79명), 7위 오만석(1.6%, 68명), 8위 최지우(1.3%, 54명), 9위 윤손하(1%, 44명), 10위 우승민(1%, 42명) 순이었다.

네티즌은 “차분하고 노력하는 김병만 씨, 언제나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아 그에게 가게 한다.”, “달인 김병만의 작은 몸집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신묘년이 됐으면 좋겠다.”, “본인의 장기와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웃음을 주는 김병만 최고!”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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