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겸 현대건설 사장 ,원자력의 날 '금탑훈장 수상 '
현대건설과 김 사장은 지난해 12월 아랍에미리트(UAE) 원전을 수주함으로써 한국형 원전의 첫 해외수출에 기여했고,원전분야 기술개발 및 인재양성에 지속적으로 공헌해온 점 등을 인정받았다.특히 현대건설은 1971년 고리원자력 1호기를 시작으로 국내 가동중인 원전 20기 가운데 12기를 준공했다.작년 UAE원전 수주에 이어 올 3월에는 신울진 1,2호기 공사를 따내,현재 원전 10기를 동시에 건설중인 세계 유일의 건설사가 됐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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