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일 커피와 율무차, 생강차, 코코아 등을 판매하는 자판기 1만177대의 위생상태를 점검한 결과 553대(5.4%)가 위생 불량과 무신고 영업, 일일 점검표 미부착 등의 위반 사실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0월18일부터 11월12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검사해보니 지난해(6.3%)와 올해 상반기(6.0%)에 비해 적발률은 낮아졌다고 말했다.

적발된 곳의 제품을 수거해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1건(율무차)에서 일반세균이 검출됐다.

아이폰용 재난대처 게임 '사이렌' 제작

(서울=연합뉴스) 서울시는 20일 지진과 화재, 화생방 등 재난시 대처 요령을 교육하기 위한 아이폰용 게임 '사이렌'을 제작해 무상 배포한다고 밝혔다.
사이렌은 지진시 대처법과 심폐소생술 방법, 화생방 대처 요령, 화재시 소화기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9988어르신 행복콘서트' 내일 개최

(서울=연합뉴스) 서울시는 21일 오후 2시30분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9988 어르신 행복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어르신 행복콘서트는 60세 이상 노인들의 문화생활을 돕기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이번 작품은 '애니'다.

서울메트로 지하철 범죄 예방 캠페인

(서울=연합뉴스) 서울메트로는 20일 오전 7시30분부터 시청역과 고속터미널역 등 25개 주요 역에서 범죄예방 캠페인을 한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 관계자와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경찰 등 300여명이 소매치기나 성폭력을 예방하는 방법과 기초질서를 지키기 위한 공중도덕이 담긴 안내문을 지하철 이용 승객에게 나눠준다.
서울메트로는 지하철 1∼4호선을 이용하다 불편한 점이 있으면 112나 고객센터(☎1577-1234)로 전화하거나 문자를 보내면 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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