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f(x) 빅토리아가 엽기적인 붕어 손질로 '주부 9단'의 면모를 발휘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에서 빅토리아는 직접 잡은 붕어를 거침없이 손질했다.

빅토리아는 살벌한 칼질로 "붕어야 미안해~"라고 말한 뒤 칼등으로 내려치며 내장을 손질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평소 벌레를 무서워하는 빅토리아가 이런 모습을 보이자 멤버들은 모두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뭘해도 귀여운 빅토리아", "1등 신부감!"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