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가 '글로벌 물류혁신 리더'라는 새 슬로건을 7일 발표했다. 2013년 아시아 대표 물류기업,2020년 글로벌 톱10 물류기업이라는 목표를 담았다. 해외 시장에서도 슬로건이 통용될 수 있도록 '글로벌 로지스틱스 이노베이터'라는 영문 슬로건도 함께 발표했다.

기업 아이덴티티(CI)도 바꿨다. 선과 면이 하나의 방향성을 만들며 뻗어나가는 디자인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김홍창 CJ GLS 사장은 "물류 산업의 변화에 맞춰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기술 및 역량을 강화할 해 글로벌 물류시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