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서부 드베츠카의 한 마을에서 7일(현지시간) 보호복을 입은 군인들이 화학폐기물 댐 붕괴로 도로에 유출된 붉은 알루미늄 슬러지와 진흙을 치우고 있다. 헝가리 재난청은 유독성 폐기물 슬러지가 이날 도나우강 지류인 라바강과 모소니-도나우강에 도달했으나 아직 이 일대의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드베츠카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