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가 7일 오후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 상영장에서 장이머우 감독의 '산사나무 아래' 상영과 함께 개막됐다. 올해는 67개국,308편을 초청해 15일까지 해운대, 남포동 일대에서 스크린 잔치를 벌인다. 이 영화제의 경제 효과는 올해 7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