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제주지방의 낮 최고기온이 32도에 육박한 가운데 제주시 곽지과물해변의 노천탕에서 한 피서객이 사시사철 18도를 유지하는 시원한 용천수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제주=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