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의 쾌거를 이룬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이청용 선수가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미소를 짓고 있다.

허정무 감독과 박지성, 박주영, 이청용 등 태극전사 22명은 이날 귀국해 서울로 이동,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대표팀 해단식과 함께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국민 환영 행사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친 태극전사들은 각자 흩어져 소속팀으로 복귀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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