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금호건설은 29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대학생 인터넷 홍보대사 ‘파블로(POBLO)’ 3기(10명)의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파블로 3기로 뽑힌 대학생들은 8월 22일까지 8주간 금호건설이 부여하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금호건설의 장점을 온라인에서 집중 홍보하게 된다.첫 번째 미션은 파블로 전원이 ‘우리는 금호건설 자원봉사단!’라는 이름을 걸고 자원봉사 활동에 나서는 것이다.또 벽화마을 프로젝트 ‘빛그린 어울림마을2호’의 진행요원으로 참가하고,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소개하고 분석하는 미션 등도 수행한다.

금호건설은 파블로 3기를 수료하는 모든 참가자들에게 금호건설 공채 지원시 인센티브를 부여한다.아울러 기업실무진들과의 접촉을 강화,기업 관계자들과 친밀도를 높이는 등 사회생활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