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이 '여름의 연인'으로 뽑혔다.

익사이팅 포털 드림엑스는 최근 2주간 회원 817명을 대상으로 '함께 바캉스 떠나고 싶은 여자 연예인'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34%(279명)의 표를 얻은 신세경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가수 이효리(27%)와 '꿀벅지' 유이(16%)가 각각 2,3위에 랭크됐으며 소녀시대의 윤아(13%)와 2NE1의 산다라박(10%)이 순위를 이었다.

신세경은 청순한 외모 대비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최근 각종 CF, 패션화보 등에서 상종가를 달리고 있으며 하반기 선보일 영화 '푸른소금'에서 송강호와 함께 주연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또 '올 여름 휴가지에서의 최고 패셔니스타 남자 연예인'에 대한 질문에는 얼마전 종영한 드라마 '개인의 취향'의 연기자 이민호가 30%(247명)의 득표율로 1위에, 또 SBS '남쁜남자'에 출연중인 김남길이 27%(222명)로 2위를 차지했다. 이외 2PM의 닉쿤, 씨엔블루의 정용화, 빅뱅의 대성이 차례대로 지목을 받았다.

설문에 응답한 회원들은 휴가를 위해 준비하는 가장 많이 준비하는 물품으로 '마린룩'(41%, 332명)과 '스마트폰'(36%, 294명)을 꼽았다.



한경닷컴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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