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중소기업청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와 청소년,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창업캠프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중기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회사 설립 체험 등을 통해 기업가 정신을 기르고 직업관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어린이 창업캠프는 7월 21일부터 8월 4일까지 5회,청소년 창업캠프는 8월 9일부터 18일까지 3회가 열린다.대학생은 권역별로 캠프를 진행 한다.캠프 안에서는 기업가정신 특강,직무적성검사,경제보드게임,신문을 활용한 ‘경제 NIE 공부’,가상 회사 창업 및 운영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참가신청은 7월 1일부터 7월 9일까지 창업넷(www.changupnet.go.kr)을 통해 할 수 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