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의 대표 주거 브랜드 ‘래미안 (來美安)’ 은 국내에 브랜드 아파트 시대를 열었다. 차별화된 브랜드 마케팅과 혁신적인 상품 기획,앞선 디자인과 친환경 주거 기술 개발은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삼성건설은 2000년 1월 ‘인간과 자연,미래의 공존’을 기치로 내걸고 래미안 브랜드를 선보였다.이후 10년간 변함 없이 자부심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고객 지향적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

래미안‘이 국내 아파트를 대표하는 최고의 브랜드로 고객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간단하다.아파트를 팔기 전에도,팔고난 후에도 고객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품질과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 때문이다.삼성건설은 아파트 사업추진을 결정할 때도 입지가 좋지 않은 곳에는 아예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소비자가 선택하는 최고의 브랜드라는 위치는 소비자의 욕구를 만족시키는데서 출발한다.삼성물산은 강남과 강북 래미안갤러리 등에서 ’래미안 아카데미’,‘주부인터넷 교실’등 고객과의 지속적 관계유지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2만여 고객이 동시에 참여하는 ‘래미안 페스티발’,래미안입주민을 상대로한 ‘래미안 4季’ 등과 같은 다양한 대고객 이벤트를 개최해 고객만족을 높이고 있다.

래미안이 국내 최고의 브랜드란 평가는 객관적인 인증과 소비자 조사를 통해 입증된다.이같은 노력은 국내외에서 인정받아 2010년 국내에서는 13년 연속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를 비롯해 각종 브랜드관련 분야에서 수년째 1위자리를 고수하고 있으며 2009년에는 국제적인 서비스 인증기관인 스위스 SGS로부터 고객만족 서비스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특정 브랜드가 고객들로부터 계속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다면 확실한 1위라고 볼 수 있다.삼성물산은 다른 업체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하고,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경쟁 브랜드의 모방까지 포용하면서 묵묵히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런 노력은 소비자 신뢰의 토대가 되고 있다.세계적인 금융 위기과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래미안의 신규 분양 프로젝트에 청약자가 몰리는 것도 신뢰가 있기에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