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개발 관련주들이 6.2지방선거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오전 9시28분 현재 이화공영이 전날보다 240원(5.33%) 내린 4260원을 기록 중이다. 특수건설(-2.38%) 홈센타(-2.12%) 동신건설(-1.17%) 삼목정공(-0.12%) 등도 내림세다. 울트라건설만이 0.36% 소폭 상승했다.

이들은 지방선거에서 여당인 한나라당의 패배로 4대강 개발사업의 추진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면서 주가가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화공영 특수건설 홈센타 동신건설 삼목정공 울트라건설 등은 모두 전날 하한가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