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에서는 섹시하고 파격적인 모습을, 공항에서는 청순하면서 수수한 모습을 선보이며 연일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애프터스쿨의 나나가 이번에는 발레리나로 변신했다.

'엘르걸'과의 화보 촬영에서서 사랑스러운 발레리나 걸로 변신한 나나는 처음 해보는 발레 동작이 어색할 만도 한데 막상 촬영이 시작되자 능숙하게 우아한 포즈를 취해 보였다.

아울러 슈퍼모델 출신의 늘씬한 키와 몸매로 어떤 의상이든 200% 소화해냈으며 촬영 내내 힘든 기색 없이 밝고 씩씩한 모습을 보여줘 현장 스탭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나나는 화보에서 핑크, 화이트 등 파스텔톤의 의상에 프릴과 레이스, 리본, 플라워 장식으로 꿈꾸는 듯한 소녀스러움을 한껏 강조했다.

애프터스쿨 나나의 청순한 매력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이번 화보는 '엘르걸' 5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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