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국내 1인자’ 서희경(24·하이트)이 미국LPGA 투어 KIA클래식에서 우승하면서 투어스테이지가 바빠졌다.서희경이 사용하는 클럽이 바로 투어스테이지이기 때문이다.

서희경이 쓰는 드라이버는 ‘투어스테이지 X드라이브 703(9.5도)’이고 우드는 ‘X드라이브 701’이다.아이언은 ‘투어스테이지 703’이고 웨지는 ‘투어스테이지 101HB’(52도,58도)이다.볼도 투어스테이지(U스핀) 제품이다.퍼터를 제외한 클럽과 용품이 모두 투어스테이지다.서희경은 고등학교 때부터 투어스테이지 제품을 써온 것으로 알려졌다.최은희 투어스테이지 과장은 “서희경의 우승을 기념해 다양한 마케팅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서희경은 KJ골프의 라이프퍼터를 쓴다.KIA클래식에서 2,3위를 차지한 박인비 이지영 신지애도 모두 라이프퍼터를 사용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