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과 전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이 일자리를 창출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해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난을 다소나마 해소해 나가고자 '일자리창출을 위한 소상공인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른 지원 대상 기업은 창업을 한 소상공인이거나 기존에 영업중에 있다고 하더라도 신규 고용을 통해 일자리를 추가로 늘린 소상공인입니다. 광주은행에서는 대출금리를 일반 보증부 대출보다 최고 0.3%포인트 우대해 주고 전남신용보증재단은 보증료를 고용 증가인원에 따라 최대 0.3%포인트 감면해 우대해줍니다. 광주은행과 전남신보 관계자는“올해 들어 경기가 다소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도 불안요인이 남아 있는 만큼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에 대한 우대 정책을 지속 추진해 고용 증대를 도모하는 등 지역경제기반 안정화에 광주은행과 지역보증재단이 함께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