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네오위즈게임즈가 최근 매출성장세 둔화로 주가가 약세를 보였지만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2천원을 유지했다. 성종화 연구원은 "아바의 중국 OBT 돌입과 배틀필드온라인 3차 CBT 유저 반응이 호의적이라는 점, Age of Conan의 유료화 등 네오위즈의 신작, 신규 수출게임의 모멘텀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드게임의 안정적인 고성장이 지속되고 스포츠게임과 수출 매출도 성장세가 확대되면서 올해 매출과 영업익, 순익이 각각 3519억원, 1020억원, 675억원을 기록해 27~3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