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회장 허영인)이 2010년 자사 브랜드의 점포를 전국에 800여개 출점해 5천여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모두 800여개 점포를 신규 출점해 5천여개의 일자리를 새롭게 창출했다"며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의 브랜드 매장 출점을 통해 국내시장의 고용창출에 일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5년 매출 1조원을 달성한 SPC그룹은 2007년 1조 4천억 원, 2008년 1조8천억에 이어 2009년에는 매출 2조원 돌파하는 등 5년 연속 20%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올해엔 2조 5천억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