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릭슨이 지난 3월 국내 시장에 내놓은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1'의 사용자들에게 3차원(D) 사용자 환경(UI)을 무료로 제공한다. 다양한 3D 게임도 함께 업데이트해 준다.

소니에릭슨은 스마트폰을 복잡하게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3차원 UI인 'SPB 3.01 패널'을 무료로 업데이트해 준다고 27일 밝혔다. SPB 3.01 패널은 해외에서 30달러에 판매되는 제품으로 휴대폰에 이 소프트웨어를 적용하는 것은 한국형 엑스페리아 X1이 처음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