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e북콘텐츠' 기대감 강세
안하영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금융위기로 전자책 사업을 중단하려 했던 SK텔레콤이 연내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며 "SK텔레콤의 콘텐츠 공급자로 예스24가 유력하다"고 내다봤다.
예스24가 국내 온라인 서점시장에서 10년간 1위를 차지했을 뿐 아니라 또 다른 대형 온 · 오프라인 서점과 제휴관계를 맺고 있어 e북 콘텐츠 공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저작권 분쟁 등의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회사라는 설명이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