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형돈과 교제중인 방속작가 한유라 씨가 탤런트와 CF 활동 경력이 있는 '연예인 출신'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출신인 한유라 씨는 지난 2004년 SBS 시트콤 '압구정 종가집'과 MBC 시트콤 '미라클', SBS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으로 연예 활동을 벌였다. 음료와 이동통신 광고 모델로도 이름을 알렸다.

이후 한유라 씨는 방송작가로 전업해 SBS '일요일이 좋다-옛날TV', '라인업' 등을 거쳐 현재는 휴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형돈과 한유라 씨는 SBS '미스터리 특공대'에서 출연자와 작가로 만나 지난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한편 정형돈은 열애설을 공식 인정한 후 소녀시대 태연과 가상부부로 출연중이던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하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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