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저녁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연말특집으로 풍성 볼거리를 제공했다.

먼저, 2008년 가요계를 더욱 화려하게 빛내준 월드 스타 비가 'I Do+Rainism'이라는 제목으로 멋진 무대를 선사해 큰 박수를 받았다.

그리고, 선남선녀의 막강 하모니 '백지영 + 김종국'의 한남자의 사랑과 한여자의 이별 이야기 '총 맞은 것처럼+어제보다 오늘 더'로 12월을 수놓았다.

뿐만 아니라, 2008년을 빛낸 Girl~들이 뭉쳐 만든 특별한 무대로 태연(소녀시대)+남규리(씨야)+가인(브라운아이드걸스)+선예(원더걸스)의 'Buttons'도 열렬한 환호와 함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사회를 본 서인영은 2008년 가요계가 낳은 최고의 신데렐라답게 물랑루즈의 'Lady Marmalade'를 열창해 또한번 가창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그리고, 드디어 뮤직뱅크 무대에 선 닥터피쉬의 특별공연도 이어졌다.

이날 출연진을 살펴보면 비, 백지영+김종국, 태연(소녀시대)+남규리(씨야)+가인(브라운아이드걸스)+선예(원더걸스)를 비롯해 SHINee+2PM, 서인영, 닥터피쉬, 케이윌 feat.MC몽,장근이,빅뱅, 소녀시대, 쥬얼리, MC몽, 원더걸스, 다비치, 동방신기 등 최고의 가수들이 출연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