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자금 MMF로 설정액 90조 넘어
MMF 잔액은 특히 이달 들어 두드러지게 늘어나고 있다. 지난달 28일 80조3373억원이던 MMF 잔액은 12월 들어 급속도로 불어나 지난 5일 85조566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는 등 이달 들어서만 10조원 이상 증가했다.
이 같은 현상은 연말 증시 불안이 지속되면서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지 못한 시중자금이 MMF로 몰린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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