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작 '아이리스'(제작 강제규 필름)가 이병헌, 김태희 주연에 이어 김승우, 빅뱅의 탑 등이 합류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이리스' 제작사 측은 "김승우씨와 접촉 중이며 아직 확정된 상태는 아니지만 긍정적이다"라며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승우가 맡을 배역은 '북쪽 장교' 역이다.

한편, 이병헌, 김태희와의 삼각관계를 그릴 인물 등 캐스팅이 완료되는대로 내년 초 촬영에 돌입할 계획.

100억원 대작의 '아이리스'는 이병헌과 김태희가 캐스팅돼 화제를 낳고 있으며, 내년 6월께 첫 전파를 탈 전망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