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바람의 나라'의 연이(최정원 분)와 무휼(송일국 분)과의 사이에서 아들 호동왕자가 태어났다.

25일 방송된 KBS '바람의 나라'에 연이役의 최정원이 무휼과의 사이에서 아들인 호동왕자를 출산하는 장면이 방송돼 시선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 첫 등장한 호동왕자가 태어난지 2년이 지났으며 연이의 아들인 호동왕자는 부여에서 도진(박건형 분)의 보살핌을 받으며 연과 조용하게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진이 연이와 호동을 자신의 아들처럼 보살피는 모습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제발 무휼이 연의 소식을 듣게되서 자신의 자식인 호동왕자를 낳고 살고있다는 것을 알게됐음 좋겠다" "드디어 호동왕자 첫 등장했다" "꼭 연이와 호동왕자를 꼭꼭 구해오시길" "도진도 불쌍하지만 연이는 무휼과 이뤄져야한다" "보면서 너무 안타까웠다. 빨리 만나서 행복한 모습 보고싶다" 등의 시청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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