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미 증시 급등으로 큰 폭 상승 출발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5일 오전 9시1분 현재 전날보다 44.31P(4.57%) 상승한 1014.45를 기록중이다. 미 증시가 씨티그룹 구제 결정 소식과 경기부양책 기대감으로 이틀째 폭등한 가운데 코스피도 1000선을 훌쩍 넘어 출발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1억원, 42억원 순매도하고 있지만 외국인은 105억원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은 장 초반 124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상승세다. 삼성전자가 4%이상 오르고 있으며 포스코, 현대중공업은 8~9% 급등하고 있다. 신한지주는 7.10% 상승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